정치하는 교주 '허경영' 멀티버스와 프로필

"아무리 나를 죽여도 나는 올라가고 대통령이 된다"

2009. 10. 17 SBS 그것이 알고싶다(735회)에서 허경영이 제작진과의 인터뷰 때 한 발언.

연구해 볼만한 저세계 캐릭터이며, 사회주의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이미 총살감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만행이 워낙 황당하다보니 반사 이익을 보는 경향이 있다

"차라리 허경영이 대통령하는게 좋지 않겠나.." 라는 여론도 있음 ㅋㅋ

 

계속 눈을 바라보자. 팔자가 바뀐다.

허경영 (許京寧) Huh Kyung-young

출생 :

1947년 7월 13일 (주민등록상, 76세)
1950년 1월 1일 (본인 주장, 73세)
경상남도 밀양군 (現 밀양시, 주민 등록상)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랑천 다리 밑 (본인 주장)

거주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278-13 (허경영 하늘궁)
본관 : 김해 허씨

현직 :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한국유엔봉사단 수석부총재
강연업
가수, 사이비교주, 사업가

 

허경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ky1950

 

 

살짝 정신병자같아도 젊은이들에게 나름 인기가 있었다.

실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허경영의 취미 식습관

음주량 : X (비음주자)
흡연량 : X (비흡연자)
취미 : 공중부양, 축지법
좋아하는 운동 : 체조
기억에 남는 책 : 좁은 문
기억에 남는 영화 : 닥터 지바고
좋아하는 음식 : 된장찌개
애창곡 : 은하철도 999
상훈 : 별 6개
가훈 : 忿思難得思義(분사난득사의)
저서 :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IQ : 430(본인 주장)

 

 

허경영의 세계관과 다중우주를 설명하는 단 하나의 짤은 바로 공중부양이다.

교주인 그가 공중부양을 하는 것은 일본의 사이비 옴진리교와 같은 결에 한핏줄이다.

일본의 레전드 사이비인 옴진리교는 이 사진 한장으로 교리가 생기고 창설된다.

 

일본의 허경영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테러 집단의 길을 걷기 전 진리당을 창당해 정계 진출을 시도했던 옴진리교의 교주인 아사하라 쇼코다. 그도 허경영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메시아라고 주장했으며 선거 유세부터가 옴진리교 특유의 복장을 하고 기괴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기묘한 것이라서 한눈에 봐도 이상한 놈들로 보였고, 심하게는 허경영 수준급 정당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당연히 장난정당처럼 이상한 활동을 벌인 결과 선거 낙선으로 테러 집단의 길을 걷게된 이후 1995년 3월의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으로 아사히라 쇼코는 구속되고 결국 2018년 7월 6일 오전, 사형이 집행되어 죽었다.

 

 

소속 정당 변천사

그 때 그 때, 유행하는 재미로 당 창설

 

 

선거 이력

교주 활동으로 돈이 많아 매번 재미로 출마를 해왔다.

행주 산성에서 대마 출마 선언 장면 ㅋㅋㅋ 허경영 하고싶은거 다해~

당시에 레전드 공약. 매번 공약이 이따위이긴 하다.

 

허경영의 가수 데뷔 싱글

작곡 이교원(뷰렛), 작사 허경영.
만화영화 '형사 가제트'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극음악 '페르 귄트 모음곡 1번'의 '산왕의 궁전에서'를 샘플링했으며, 표절논란이 있었으나 답지 않게 정식 샘플링이다.

 

하지만 H2O의 오토하체조와도 표절의혹이 났다. 이건 들어보면 얄짤없다. Call Me의 맨 처음에 전화벨 울리는 그 부분이 완벽하게 똑같다. 조성은 다 단조(C minor)로 시, 미, 라에 ♭이 붙어 있다. 또한 화성단음계를 사용하는 음악이라 중간중간 시에 ♮가 붙거나 파에 ♯이 붙어 있기도 하다.

 

랩이라고는 하지만 플로우도 매우 희미하고 난이도는 정말 쉽다.

한 번 들으면 가사를 보면서 즉석으로 부를 수 있다.

 

 

또한 안무로 '무중력댄스'와 '오링춤'을 선사했다.

허경영 본인이 라이브를 하지 못하고 립싱크를 하는 이유는 중력을 조절하는 무중력댄스를 추느라 너무 힘들어서 라고 한다. 그냥 노래를 못 부르는 거겠지만 X소리니 신경쓰지 말자.

 

 

허경영은 이 디지털 싱글 한 곡으로 수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박철쇼에 출연(2009.12.28)해서는 5,0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정산했다. 당시에는 이 노래의 가사대로 허경영의 이름을 외치는 게 유행어가 될 만큼 화제가 됐던 것은 사실이기에 만약 Call Me로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활동을 했다면 더 잘 나갔을 공산이 컸다.

 

허경영 가발

모발 전문가, 헤어 전문가들이 말한다

허경영은 100% 가발이고 매우 어설프다.아마도 대머리 일 것이다. 라고 주장되어 왔다.

오늘 잘 안붙었어..내 눈을 봐라봐

 

허경영 '불로유'의 정체

허경영같은 자가 하고싶은 거 다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걸 보면 대한민국은 좋은나라가 맞음.

 

타회사 우유제품에 허경영의 스티커나 이름을 적고

'허경영'이름을 10번부르면 그 우유는 '불로유'가 됨

불로유는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썩지않음

 

그러니깐 스티커가 기술의 핵심임.?? ㅋㅋㅋ

만든지 3개월이 지난 불로유는 완전치유식품

 

그렇게 제작된 서울우유 그린라벨 불로유

그냥 아무 뻥이나 치는건데.. 또 다들 사서 처먹는 걸 나보고 어떻하라고??

내 눈을 바라봐

 

교주의 끝은 대체로 비슷하다.

성추행이 얽힌다.

JMS 정명석 만큼은 아니지만 본질은 다 비슷하다.

 

하늘궁 치료

눈만 바라봐도 치매가 완치된다.

그가 가슴을 만지면 유방암이 치료되었다고 한다.

저곳의 강의는 돈내고 가야한다. 돈을 낸 사람도 신기하다 ㅋㅋㅋ

눈만 보고 완치된 입궁자

'쉿'만 따라해도 우주가 내꺼다.

치료가 즉시되고 환자가 눈물을 흘린다..굉장하다..

딜을 좀 씨게 갔다가 들통났다. 안타깝다 만지면 다 치료되는데..

정말 훌륭한 분이시다. 허경영!!을 10번 외쳐본다.

 

시사보도를 통해서 허경영의 성추행과 사기 등의 이력이 다 밝혀졌다.

하지만 그는 아직 떳떳하고 하늘의 뜻으로 알고 있다.

하늘궁은 아직 건제하고 오늘도 입궁하고 싶어한다.

 

내가 잘난걸 어쩌라고들 이래?

 

여담

2022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보좌관·이병철의 양자’라고 사칭하고 다녀서 허위사실 유포로 입건되었다. ㅋㅋㅋ

또한 과거에 자신을 정치인이라고 사칭하며 사기를 쳐 징역형에 처해진 적도 있다.

 

허경영은 정치경험이 전혀 없는 데다 그의 사기행각이 언론에 알려진 여파로 선거에서 모조리 낙선했기 때문에 정치인이 아니라.

허경영은 사기꾼이다.

 

"자칭 정치인, 자칭 대기업 회장 양자"라는 말로 수많은 노인들한테 사기를 쳐서 돈을 뜯었다.

 

카니예 웨스트가 미국의 허경영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진짜로 허경영처럼 자기 당을 만들어서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선거 인단을 단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하고 낙선했다. 공약도 출산을 하면 100만 달러 지급이라는 굉장히 허경영스러운 공약을 내걸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군 면제 사유가 '장기 행방불명'이라는 놀랄 만한 사유이며, 연평도 포격전에서 보온병을 보고 포탄이라고 하거나 "요즘 룸살롱에서는 성형을 안 한 자연산만 찾는다"라는 등 망언을 하여 '허경영' 소리를 들었다.

허경영에게 감동받은 한 네티즌이 자체적으로 허경영의 일생을 그린 만화가 있다.

이 만화는 출판되어 이후 서점에서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보수 세력에서 위인으로 추앙받는 박정희의 후계자를 자청하지만 기성 보수 정당에 몸을 담은 이력은 없고 보수 정당 중에선 공화당에서만 활동하였다. 오히려 민중당이나 열린우리당 등 개혁 성향의 정당에 몸을 담은 이력이 있다.

 

2017년 비트코인 거품 현상이 일어나자 이제 비트코인이 아닌 허트코인이라고 주장하는 강연 영상을 올린 바 있다.

1972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국가유공자증도 가지고 있다. 

안철수가 대선 후보 중 자신만 군필이라고 강조하자 "난 월남 다녀왔다"며 반박하기도 했다.

2021년 말 대통령 선거철이 되자 많은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면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번호로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을 시 녹음된 음성이 재생되게 하는 식이라고 한다. 번호는 완전히 무작위이기 때문에 투표권이 없는 미성년자들의 휴대전화에도 전화가 가며, 같은 번호로 2번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재밌다는 반응과 불편하고 무례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으로 갈린다.

 

열애설이 난적이 있다. 아.. 쓸모없는 정보라 구찮아서 그만..

 

2021년 김영삼 前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는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직접 찾아와서 김동연 옆에 당당히 착석하고는 대선 후보들이 단체로 헌화하러 나갈 때 호명되지 않았음에도 나가서 헌화를 했다. 이를 본 기자들은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사보도 세븐에서 그의 부모님 묘에 갔는데, 다른 형제들과 더불어 그의 이름도 새겨져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의 처와 자식의 이름은 지워져 있었다.

 

대선이 끝난 직후 허경영은 뇌성마비 장애인인 2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유엔봉사단(총재 정형근)에서 수석부총재를 맡고 있다.
탑골공원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김건희 여사를 초대하길 원한다

최근 불로 산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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