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작곡가 유재환
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 예명은 유엘 (UL)이다. 본인의 예명 유엘 (UL)은 자신의 성이랑 (유씨=U)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 레전드의 앞글자를 각각 따와서 만든 거다.
다년간 음악가로 활동해 왔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 출연. 방송에서 아이유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게다가 두 사람의 팀명인 '이유갓지 않은 이유'를 지어주고, 박명수의 연습과 녹음을 도와주는 등 적잖은 공헌을 했다.
예명: UL 본명: 유재환
출생: 1989년 10월 31일 (34세) 인천광역시
거주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신체: 169cm, 110kg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상당히 수다스럽고 말이 많다. 위에선 조곤조곤하고 조용하다며 아무래도 방송에 나오면서 성격이 많이 바뀐 듯하다.'돈 워리 뮤직'이나 '해투 3'에서도 계속 멘트를 생산해서 방송 오디오를 좀처럼 비우지를 않는 듯 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유재환의 성격의 단점이 "입이 가볍다"는 점이라고 꾸중하는 걸 보면, 단순히 방송용 컨셉이 아니라 평소에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인 듯하다.
역변의 아이콘 유재환
과거 살이 찌기 전 말랐던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의 모습 누구세요??
20대 초반의 풋풋하던 시절 사진들
결혼발표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며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으로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유재환은 처음 결혼소식을 전할 때 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가수 지음이 발매한 음원 '다 알아' 피아노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사기, 성희롱 논란이 터진다.
작곡비 먹튀 논란, 성희롱 논란
2024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유재환이 작곡비 명분으로 돈을 받고 잠적했다는 폭로가 보도되었다. 유재환에게 선입금하고 곡을 의뢰한 A씨는 폭로글을 통해 유재환이 지속적으로 곡 완성을 미뤘다는 점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나랑 스킨십 하는 상상 해봤냐"는 식의 성희롱 발언을 자신에게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A씨의 폭로 이후 너도 나도 유재환에게 의뢰비를 입금했으나 곡을 받지 못했고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언론사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횡설수설의 아이콘이 되다.
인스타그램을 잠갔다가 열었다가 삭제했다가를 반복하면서 여러번의 사과문을 올린다.
이전 피해자들 외에 자립청년들을 상대로 먹튀 논란이 이어졌다.
또한 연예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연예기획사 WKRP 대표인 '헨도'는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도 유재환에게 작곡료 130만원을 줬지만 아직 곡을 받지 못했으며 피해자 그룹 채팅방에 약 90여명이 모여있고 채팅방에 안 계신 피해자도 있는데 모두 합치면 100명이 넘어간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 역시 피해를 입었는데 유재환이 작곡한 노래 안 본 눈 삽니다는 그대로 복사되어 다른 가수에게 전해졌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피해를 입었는데 임형주는 유재환에게 작곡을 의뢰해 2곡을 받았는데 황당하게도 유재환이 보낸 견적서는 5곡에 해당하는 1,100만 원이었으며 나중에 유재환은 임형주에게 "나머지 곡 값은 안 줘도 되니까 500만원을 빌려달라"는 어처구니가 없는 요구를 했다.
7년째 정신과 약물을 복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동정을 호소
유재환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고, 자신은 금치산자이며 7년째 정신과 약물을 복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동정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추행 논란 (SBS 궁금한 이야기 Y)
성추행 피해자 "유재환, 母 있는 집 침대에 눕혀서 몸 만졌다"
유재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자는 "(유재환이 첫 만남에서) 본인의 작업실로 저를 데리고 갔다. 그때 집에 어머니도 계셨다. 그래서 별 의심 없이 그냥 갔다"라며 "부스만 대충 보여주고 침대가 옆에 있었는데 누워보라고 하더라. 저를 막 눕혀서 몸을 만졌다. 사람이 너무 다황하거나 무섭거나 하면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하지 말라고 했더니 큰 소리 내지 말라고 하더라. 거실에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라고 전해 충격을 줬다. 제보자가 공개한 유재환이 보낸 카톡 내용엔 유재환이 "너는 자본 남자가 몇 명이야?" 등 불쾌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제보자는 "저는 음악을 하고 싶은데 나중에 손해나 피해가 갈까봐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제보자는 정작 유재환이 교제하는 여성은 따로 있었다며 "(유재환이) '사실은 다른 사람한테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데 본인의 이복동생이라서 연인인 척해주고 있다'고 했다. 저처럼 이복동생 얘기를 똑같이 들으면서 실제로 사귄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코인투자 폭망설 (SBS 궁금한 이야기 Y)
유재환이 재능기부를 한 진짜 목적을 알 것 같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조민하(가명) 씨는 "저한테도 21년도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본인이 비트코인 때문에 생활비를 다 날려서 정말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더라"며 2018년도 단 한 번 일로 만난 사이지만 간절함에 돈을 빌려줬다며 유재환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유재환은 '코인으로 모든 돈을 다 잃고 생활비가 한 푼도 없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자숙한다던 유재환, 또 여자에게 접근
유재환(35)씨가 또다시 여성에게 접근해 음악 작업을 제안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대화를 보면 유씨는 A씨에게 “넘 예쁘신데 재미나영”이라며 먼저 말을 건다. A씨가 고맙다는 답장을 보내자 유씨는 “원래 새벽형이세요?” “혹시 가사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요”라며 음악 작업을 제안했다.
자살소동 대환장 파티
2024년 6월 10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글의 내용을 토대로 하자면, 6월 5일 정도에 자살 시도로 입원했다가 6월 10일에 퇴원한 것으로 보인다.
유서를 미리 작성해 놓은 뒤 예약을 안해 놓는 바람에 아무도 모른 상태에서 자살 시도를 한 셈이 되었다. 자신의 심정을 알아줬으면 하는 미련으로 6월 10일에 자신이 퇴원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올린 짤막한 감상문과 미처 못 올린 유서를 함께 올려버리는 대환장 잔치가 벌어졌다.
거기다가 평소와는 다르게 인스타 댓글창을 열어둔 탓에 자살 암시글에 낚여서 유재환에게 연락을 취하려는 댓글과 유재환을 위로하는 댓글, 그리고 이런 상황에 대해 어처구니 없어 하거나 조롱하는 댓글로 혼란한 상태다. 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결론은 자살 시도는 실패함으로써 유재환은 생존해 있고 생환 글을 통해 변제 의지를 밝힌 싱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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