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 대표, 박지윤의 남편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

하루 일당 1억원 급이라는 기록을 남긴 디자이너 출신 기업인

 

조수용

본명 : 조수용

생일 : 1974년 1월25일 서울

학력 :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 석사

가족 : 현 배우자 박지윤. 딸1, 전처와의 아들2

 

주요경력

프리챌 디자인센터장

NHN 마케팅디자인 총괄 부문장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B’ 발행
제이오에이치(JOH)의 대표이사
카카오 브랜드디자인 총괄부사장

카카오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논현동과 한남동 '일호식'과 '세컨드키친' 운영

국내 최초 디자인호텔 '네스트호텔' '글래드호텔' 건축

외식, 호텔, 복합개발 비즈니스

 

 

수상 이력

2007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

2010년, 2013년 칸 국제광고제 PR부문과 디자인부문 은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창조적인 행보

 

 

카카오를 전체 이끌기에는 부족한 경영커리어이지만, 카카오 성장성 자체에 크리에이티브 리더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김범수' 의장의 이너서클 이였던 '조수용'이 합류하여 '여민수'와 공동대표를 지낸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신임이 두터운 카카오 이너서클
디자인 감각이 탁월하며 사업가 면모도 갖추고 있다.

 

한번의 이혼과 새로운 사랑. 가수 '박지윤'과 결혼

가수 박지윤 남편으로 유명세를 탄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 이혼 후 박지윤과 결혼.

 

 

 

박지윤과 조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녹음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1994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지윤은 SBS ‘공룡선생’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잠깐 활동하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인식’ ‘스틸 어웨이’ 등을 히트시켰다. 2009년엔 자작곡을 담은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 변신에 성공했다.

 

분당 nhn사옥 디자인

NHN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컨설팅한 아이디오에서 컨설팅을 받았다. 

막상 ‘어떤 건물을 지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니 아무도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못했다. 물론 ‘가장 NHN스러워야지’가 정답이었다. 그 ‘NHN스러움’을 찾는 게 시작이었다. 우리 안에 늘 흐르고 있지만 명쾌하게 ‘이것’이라고 정이 내린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컨설팅을 받았는데, 국내 회사는 이미 네이버에 대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일부러 아이디오를 택했다. 

 

예전에는 이런 디자인이 나온 이유를 막연히 “본부장 취향이야”라고 답했을 테지만 이젠 이런 개념으로 이렇게 디자인했다는 논리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실 컨설팅 결과가 많이 도움이 되기도 했고 어찌 보면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기도 했다. 컨설팅이 없었더라도 우리는 어차피 이렇게 디자인했을 테니까. 결과적으로 고비용이다.

 

대한민국 연봉킹 신기록

카카오의 전임 CEO의 과도한 보상이 도마위에 올랐다.

카카오 직원들은 상후하박(윗사람에게 후하고 아랫사람에게 박함) 연봉 등 보상체체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참고로 카카오는 아랫사람도 연봉이 엄청나게 높기로 유명하다. 초봉이 왠만한 중소기업 과장 월급이다.

그냥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른 말이라고 본다.

 

실제 전직 카카오 CEO들이 받는 보상이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인데, 삼성전자 CEO들 보다도 월등히 높다.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는 지난해에만 보수가 357억 4000만원에 달했다.

하루 일당 1억원을 받은 셈. 지난해 기업인 ‘연봉킹’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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